열대과일 MBTI 질문 해석 - 모든 성격유형 총정리
열대과일 MBTI 질문 해석 및 모든 성격유형
과일 MBTI 질문과 과일별 MBTI 유형 정리
안녕하세요. 빌하임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열대과일 MBTI 질문을 해석하고 그에 따라 각 과일별 MBTI 유형정리를 다룹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열대과일 MBTI는 지난번 과자MBTI, 꽃MBTI 해석과 마찬가지로 각 질문들이 어떤 기능을 묻는 것인지 알아보고, 저만의 간단한 해석을 하겠습니다. 먼저 헷갈리시지 않도록 열대과일 MBTI의 첫 화면 사진을 아래에 올려드립니다.
결과로 나오는 과일들은 애플망고, 골드키위,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스틴, 두리안, 파파야, 블루베리, 람부탄, 아보카도, 깔라만시, 스타프루트, 용과, 잭프루트, 구아바입니다. 모두 열대과일이죠.
열대과일 MBTI는 총 12가지의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더 자세하게는 각 MBTI의 기능인 외향/내향(IE차이) 3가지, 직관/감각(SN차이) 3가지, 사고/감정(TF차이) 3가지, 판단/인식(JP차이) 3가지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만약 외향/내향을 묻는 질문 3가지 중 2가지를 '내향'으로 답했다면, 여러분의 유형은 '내향'으로 결과가 나오는 식입니다. 비록 재미있지만, 정말 지나치게 단순하기 때문에 재미로 보다가 자신의 MBTI유형을 착각하게 될 수 있다는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먼저 재미로 하시되, 저의 해석을 보고 자신이 어떤 유형인지 조금 더 알아보고 확실히 알 수 있는 시간이 될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열대과일 MBTI 질문해석
열대과일 MBTI 질문별 기능 모두 알려드림
열대과일 MBTI의 질문을 해석하되, 이번에도 뇌피셜이 아니라 철저히 이번 검사의 알고리즘에 따라 분석해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아니 이게 왜 이걸 묻는거지?"라는 의문이 드신다면, 아마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저는 제작자가 만든 알고리즘을 분석하고, 이에 대해 개별적인 해석을 통해 조금 더 정확한 분석을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이제 첫 번째 질문입니다.
1번 질문. 과일이 먹고 싶어진 나는? (외향/내향)
"밖에 나가고 싶어" → 외향(E)
"나가기 귀찮아 → 내향(I)
언제나 질문에는 묻고자 하는 것만 반영되어있어야 합니다. 이 질문에는 밖에 나가는 것외에도 "과일에 대한 신선도"에 대한 선호도가 이중으로 반영되어 있습니다. 외향과 내향만 묻기에는 부적절해보입니다.
2번 질문. 다양한 종류의 과일들, 나는 (판단/인식)
"이건 꼭 먹어야해" → 판단(J)
"나가기 귀찮아" → 인식(P)
사실 우리 중 대부분은 먹고 싶지 않은 과일이라도 무조건 할인한다고 먹지는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별로 좋은 질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3번 질문. 처음 보는 과일을 발견한 나는 (감정/사고)
"저건 무슨 맛일까" → 감정(F)
"무슨 맛일지도 모르잖아" → 사고(T)
차라리 이것을 판단과 인식을 묻는 질문으로 했다면 조금 더 나았을 것 같습니다. 불확실성을 회피하는 판단형의 성향에 조금 더 가까운 질문이기 때문입니다.
4번 질문. 내가 좋아하는 과일을 소개할 때 나는 (감각/직관)
"식감은 아삭아삭하고 맛은..." → 감각(S)
"일단 먹어보고 맛없으면 뱉어" → 직관(N)
오감을 활용하는 감각형의 스타일을 묻는 질문입니다. 사실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려야하는 경우라면 무조건 먹어보라고는 하지 못할 것입니다. 사실 여러모로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은 질문이기에, 이런 스타일의 MBTI검사에서는 직관과 감각이 뒤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5번 질문. 집에서 과일을 확인해 봤더니 상해 있을때 나는(감각/직관)
"그럴 수 있지..." → 감각(S)
"어떻게 상한 과일을 팔 수가 있지" → 직관(N)
이 질문은 현실적으로 생각하여 과일이 쉽게 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감각형과, 상한 과일을 파는 것에 대한 행위 그 너머의 것을 보는 직관형의 차이를 묻는 질문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6번 질문. 과일을 많이 구매했을 때 나는(외향/내향)
"이것 좀 먹어보세요" → 외향(E)
"OO에게 조금 줄까...?" → 내향(I)
비록 사람마다 주변 이웃에 대해 생각하는 이미지는 제각각이지만, 그냥 그렇다고 합시다.
7번 질문. 여행 갈 때 과일을 준비하는 나는
"OO 2개, ㅁㅁ 3개..." → 판단(J)
"이거 빨리 안 먹으면 상하겠다" → 인식(P)
첫 번째 질문은 과일을 사는 경우라고 인식되기 쉽고, 두 번째 질문은 이미 산 과일 중에 선택한 경우라고 인식되기 쉽습니다. 같은 상황으로 받아들여지는 질문이 아니기 때문에 적절하지는 않습니다.
8번 질문.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 식탁 위에 있을 때 나는 (사고/감정)
"누가 식탁 위에 올려뒀지...?" → 사고(T)
"맛있겠다!!" → 감정(F)
특정 상황에 대해 감정이 먼저 반응하는 지, 사고가 반응하는 지 묻는 질문으로서 비교적 적합합니다.
9번 질문. 사람들이 많을 때 나는 (외향/내향)
"아니 그래서 어떻게 됐냐면..." → 외향(E)
"그래서 어떻게 됐어?" → 내향(I)
누가 보아도 명백히 외향과 내향을 묻는 질문이기에, 각자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에 맞춰 대답할 수 있는 질문입니다.
10번 질문. 조별 과제 중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조원에게 나는 (감각/직관)
"다음에 그렇게 해보자." → 감각(S)
"오! 아이디어 괜찮은데?" → 직관(N)
첫 번째 질문에서 "실용적인 방법"이라는 말이 나왔기 때문에 MBTI를 아는 사람이라면 감각형을 묻는 질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래 "새로운 방법"이라는 두 번째 질문은 직관이 아닌 탐험가형 SP(자극추구형)에게도 선택받을 수 있습니다.
11번 질문. 룸메이트와 생활 규칙을 정할 때 나는 (사고/감정)
"한 번만 한 번만 하다가 규칙 없어져" → 사고(T)
"에이 그래도 이럴 땐 이렇게 해야지" → 감정(F)
물론 사고형이 일정된 규칙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지만, NT 기질의 경우에는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규칙이라면 아예 지키지 않거나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내는 것을 선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좋은 질문은 아닙니다.
12번 질문. 해야 하는 일이 많은데 놀고 싶을 때 나는 (판단/인식)
"미래의 내가 열심히 할거야!" → 인식(P)
"놀더라도 맘 편하게 놀아야지..." → 판단(J)
언제나 말씀드리지만, 판단형과 인식형을 "계획적인가"로 구분하기보다는 "불확실성"에 대한 스트레스 반응으로 보는 것이 조금 더 정확합니다. 사실 뼛속까지 판단형(J)인 경우, 노는 것도 계획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열대과일 MBTI 과일별 유형 정리
과일별 MBTI 유형 정리
지금까지의 질문을 토대로 나온 결과에 따른 과일별 MBTI 유형을 정리하겠습니다. 모든 과일 MBTI에 결과까지 캡처하면 그 제작자의 노고를 가져오는 꼴이 되므로 해석은 아래 남겨드린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과일 MBTI 과일별 MBTI 유형]
- 애플망고 : ISTJ 유형
- 골드키위 : ISFJ 유형
- 바나나 : INFJ 유형
- 파인애플 : INTJ 유형
- 망고스틴 : ISTP 유형
- 두리안 : ISFP 유형
- 파파야 : INFP 유형
- 블루베리 : INTP 유형
- 람부탄 : ESTP 유형
- 아보카도 : ESFP 유형
- 깔라만시 : ENFP 유형
- 스타프루트 : ENTP 유형
- 패션프루트 : ESTJ 유형
- 용과 : ESFJ 유형
- 잭프루트 : ENFJ 유형
- 구아바 : ENTJ 유형
모든 과일의 사진을 올려드리므로, 과일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고 모습만 기억나시는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글 최하단에 과일 MBTI 검사를 할 수 있는 링크를 남겨드리겠습니다.